반응형
- 피크 시간 점심 12:00~14:00, 저녁 18:00~20:00 아니면 최저시급도 안 나온다. 얘의 가장 큰 메리트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다는 것 하나, 그리고 유산소 정도다.
- 평지, 빌라나 오피스텔 저층 아파트일수록 좋다. 고층이면 엘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걸로도, 엘리베이터가 가버리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.
- 우리 동네가 면적 대비 인구 밀집도가 경기 지역에서 제일 높고, 평지고, 비행 고도 제한 때문에 저층 아파트와 빌라, 오피스텔이 많고, 번화가 상권 주변이라 배달하기 좋다.
- 수익보다 시간을 정해서 하는 게 낫다. 수익을 보면 너무 멀거나 조리한 지 시간 오래되어서 나도 힘들고 악평 받을 확률이 높다. 점심, 저녁 시간보다 밤 시간대 사람들이 더 사나울 확률이 높다.
- 쿠팡이츠 기준 매우 많음, 많음, 보통, 적음으로 배달 혼잡도가 분류되는데, 도보는 피크 시간 때 그것도 매우 많음일 때만 하는 게 좋다. 도보는 콜이 가장 후순위고, 배달 받는 사람 만족도도 적어서 많음이어도 보통 수준이고 콜이 잘 안 온다. 대부분이 오토바이, 모터 자전거, 자전거, 그리고 도보 순이다. 매우 많음일 때만 사람 안 가리고 알고리즘이 효율적으로 배차하고 아닐 때는 평점을 신경 쓴다는 얘기도 있다. 1순위를 시간대로, 2순위를 매우 많음일 때로 해라. 매우 많음과 많음이 왔다갔다 하면 배차 잘 안된다.
- 쿠팡이츠는 좋아요 싫어요, 속칭 따봉, 역따가 있는데, 오래 걸리면 보통 평가가 역따로 온다. 구체적인 사유 없으면 무시하는 게 좋고, 실제로 100건 미만이면 그다지 배차에 영향이 없다고 한다.
- 그냥 유산소 하면서 편하게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는 게 좋다. 배차 알고리즘을 믿어라.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해라.
- 콜 거절은 배차되면 안 하면 좋지만, 너무 이상하면 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.
- 요청사항에서 초인종은 안 누르는 걸 원하면 현관도 최대한 경비실을 추천하나, 어려우면 그냥 포기하고 눌러라.
- 설날 당일, 금요일, 눈비 올 때는 좀 괜찮고, 토, 일은 오히려 별로 없다. 혹은 축구 경기 같은 특수를 노리는 것도 괜찮겠다.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