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MMAX 인터폰 공동 비밀번호 입력법 (종, 비밀번호)

카테고리 없음 2025.04.24 댓글 유니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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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, 비밀번호

가끔 고객분들 중에 집문 벨을 누르지 말라고 적어놓으실 뿐 아니라, 현관문까지 누르지 말라고 하면서 요청사항에 공동 비밀번호만 남기시는 경우가 있다. 이런 경우 빠르고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배달 기사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진다. 인터폰들은 외부인 세대 호출, 거주인 세대동 + 비밀번호가 기본인지라, 인터폰에 호출 설명이 있는 경우에도 공동 비밀번호는 어떻게 눌러서 열고 들어가야 하는지 헤매게 된다. 경비실을 호출하면 되지 않느냐 할 수 있고, 나도 실제로 그렇게 해봤지만, 주택 현관에 설치되어 있는 인터폰들은 높은 확률로 경비실을 호출해도 응답이 없다. 인터폰 회사에 따라서 비밀번호 누르는 방식이 다르고, 한 회사의 인터폰이라면 공동 비밀번호 입력법이 동일하기에 이를 기억해 두면 좋다.

오늘 사진에 보이는 COMMAX라는 회사의 인터폰의 경우 종 아이콘을 누르고 비밀번호를 써야 한다. 열쇠, 경비실 등을 눌러도 뭐가 뜨긴 하지만, 비번이 안되고, 여러개가 겹쳐진 아이콘을 눌러도 비밀번호~란 음성이 나오긴 하는데, 종 아이콘과 비밀번호 음성이 달라서 입력이 안된다. 상식적으로 열쇠를 눌러야 할 것 같지만, 비번창이 뜨긴 하는데, 공동 비번용이 아니다. 말했다시피 음성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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